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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명 - 하카타규마부시 무사시(黒毛和牛 博多牛まぶし 武蔵)

지역 -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

방문시기 - 2025/06

구글평점 - 4.7

한 줄 소개 - 저렴한 가격대에 푸짐한 흑모와규를 맛볼 수 있어 웨이팅이 아깝지 않았던 곳

 

후쿠오카에서 와규를 가성비 있게 듬뿍 먹고 싶어 찾던 도중 발견한 곳이다.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을때에 방문하려 했지만 하필 휴무일이라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었다. 이후 다시 후쿠오카를 방문했을 때 이번에는 꼭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찾아갔고, 저녁 시간에 긴 웨이팅 줄의 끝에 간신히 자리를 잡아 맛볼 수 있었다.

 

[위치 및 영업 정보]

구글 지도 캡처

일본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로컬 맛집인 '하카타규마부시 무사시'는 후쿠오카 하카타에 위치하고 있다.

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 골목을 한참 찾아다닐 필요도 없었고,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였다.

 

구글 로드 뷰 캡처

(매장 사진을 찍지 않아 로드 뷰로 대체한다)

 


[웨이팅]

 

본인은 저녁 7시 반이라는 식사 피크 시간에 방문을 했기 때문인지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다. 

특히 내 뒤로 한 팀이 더 줄을 선 뒤 바로 웨이팅 마감이 되어, 조금만 늦었더라면 이날도 먹지 못했을 것 같다.

조금만 밍기적 거렸다면 먹지 못했을 것이다.

예약도 가능한 모양이었지만 당시에는 이를 몰랐기 때문에 현장에서 그대로 웨이팅을 했다.

그날은 특히 사람이 많았는지 1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.

 


[가게 내부]

내부는 손님이 많아 전체적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지만 테이블과 주방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.

이번에도 다찌석으로 안내받았는데,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.

주방이 바로 보이는 자리라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었다. 개인적으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오히려 마음에 드는 자리였다.

 

 


 

 

[메뉴 및 주문]

메뉴판

메뉴는 마부시와 토핑, 음료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.

그중 특상 와규 니쿠마부시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하여 1.5배 상급 와규 니쿠마부시를 시켰다.

 

물론 나마비루는 빠질 수 없다.

 

 

 


 

[음식 비주얼 및 후기]

그릇 주위에 한땀한땀 고기를 올린다.

 

1.5의 양에 해당하는 건 그릇 주위에 배치되는 듯하다.

 

<상급 와규 니쿠마부시>

한눈에 봐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그릇을 빙 둘러가며 올라간 와규였다. 주변을 고기가 둘러싸고 있어 일반적인 고기덮밥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이었다. 함께 나온 국과 고추냉이, 오차즈케를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눈에 띄었다.

특히 재밌었던 것은 따로 나온 돌판이었다. 키와미야 함바그에서 고기를 원하는 익힘으로 구워먹었던 것처럼, 이곳에서도 취향에 맞게 원하는 굽기로 구워을 수 있었다.

 

2000엔이라는 금액에 이만한 양의 와규 덮밥이라 가성비로 훌륭했고

고기 또한 누린내도 없고 고기질 또한 나쁘지 않았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구워 먹을 수 있어 만족감을 더 했다.

나는 원래 소고기를 레어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돌판에서 겉면만 살짝 익혀 먹어봤다.

고기가 야들야들하고 적당히 쫄깃해 흑모와규의 맛을 잘 즐길 수 있었다 생각한다.

특히 원하는 익힘 정도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적인 덮밥과는 다른 재미로 느껴졌다.

와규를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오차즈케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방식으로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칠 수 있다.

 


 

[마무리]

일본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로컬 맛집인 '하카타규마부시 무사시'를 소개해보았다.

어째서 직장인들이 점심에 많이 먹는지 이해가 되는 맛과 가격이었다.

2000엔이 싼 가격은 아니지만, 소고기를 2000엔으로 먹는다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.

특히 하카타역 근처에서 와규를 먹고 싶은데 너무 비싼 가격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.

다만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방문 시간을 여유있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.

 

 

웨이팅 하며 한컷

 

 


<후쿠오카 카이센동 맛집 - 마구로 토 고한 쿠로다한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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