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오는 날이면 이상하게 전이 당깁니다. 저도 예외 없이 그렇습니다. 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면 겉은 눅눅하고 속은 질척해서 기대만큼 맛이 안 나올 때가 많았습니다. 뭐가 문제인지 한동안 몰랐는데, 반죽 비율과 가루 선택을 바꾸고 나서야 제대로 된 바삭함을 처음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.부침가루, 튀김가루, 결국 둘 다 아니었습니다김치전 반죽을 만들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게 어떤 가루를 써야 하냐입니다. 제가 직접 부침가루, 튀김가루, 두 가지를 섞은 혼합, 이렇게 세 가지를 각각 써봤습니다.부침가루(붙임가루)는 밀가루에 소금, 후추 등을 미리 배합해 놓은 제품입니다. 쉽게 말해 간이 이미 맞춰진 밀가루 베이스 혼합분이라고 보면 됩니다. 먹을 때 가장 익숙하고 감칠맛도 진한데,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금세 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31. 22:21
